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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더욱 찾게 되는 따뜻한 음료 중 하나가 핫초코입니다.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맛과 향이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몸도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핫초코는 단순히 맛있고 따뜻한 음료일 뿐만이 아니라, 노인의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연구팀은 핫초코에 들어있는 성분이 노인의 정신에너지를 높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매일 핫초코를 마시게 하고, 그 전후로 정신력 테스트와 뇌 영상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연구 결과, 핫초코를 마신 노인들은 정신력 테스트에서 평균 8.3%의 점수 향상을 보였습니다. 또한 뇌 영상 검사에서는 뇌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뇌의 노화와 관련된 변화가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핫초코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천연 색소로, 초콜릿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차, 와인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자유 산소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플라보노이드의 작용으로 뇌의 혈류량이 증가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어 뇌의 기능이 향상되고, 뇌세포의 손상이 방지됩니다.
이 연구팀은 특히 플라보노이드가 뇌의 히포캠퍼스라는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히포캠퍼스는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뇌의 중요한 부위로, 치매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인 단기기억 상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가 히포캠퍼스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면서, 노인의 정신력을 향상시키고 치매의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팀은 핫초코를 마시는 것이 노인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한 섭취는 비만이나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사용하고, 설탕이나 우유의 양을 줄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노인의 정신에너지를 높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주의할점으로는 과다섭취는 부작용을 작용할 수 있으므료,하루 500mg 섭취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