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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20기가 '4커플 탄생'으로 막을 내렸다.19일 방송된 '나는 솔로' 20기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철과 영숙, 영호와 정숙, 상철과 영자, 영식과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면서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나는 솔러
출처-sbs 나는 솔러 캡처

 

방송 이후 진행된 '나는 솔로 20기 라이브'에서는 촬영 종료 후 지금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현실 커플' (현커)가 공개됐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커플은 영자와 광수였다.

 

영자는 상철과의 커플로 방송에서 화면을 장식했지만, 방송 종료 후 광수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나는 솔로' 역사상 처음으로 '현커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

 

이에 영자와 광수는 방송에서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연락을 계속하면서 점점 가까워졌다고 한다. 두 사람은 현재도 열애 중이며,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수와 찍은 커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영자와 광수의 커플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상철이 안쓰럽다", "영자가 광수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광수가 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호와 정숙 커플은 방송에서도 뜨거운 연애를 펼쳤다. 두 사람은 '최후의 프러포즈'에서 서로에게 반지를 건네고, '나는 솔로 20기 라이브'에서도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보였다.

 

정숙은 영호와의 연애를 위해 자신의 차를 팔고 미국으로 가겠다고 깜짝 발언했다. 영호는 미국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정숙은 영호를 따라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정숙은 "영호가 너무 좋다. 영호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영호는 정숙의 결심에 감동하며 "정말 고맙다. 정숙이랑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답했다.

 

영철과 영숙 커플은 미국에서 만나기로 했다. 영철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영숙은 영철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장을 갔다고 한다. 두 사람은 라이브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영식과 현숙 커플은 국내에서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연락을 계속하면서 관계를 발전시켰다고 한다. 라이브에서도 두 사람은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보였다.

 

'나는 솔로' 20기는 엘리트 솔로남녀들의 진짜 모습과 사랑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현커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는 솔로' 20기의 모든 에피소드는 S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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