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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고급 공동주택 '아페르한강'이 스타들의 새로운 '꿈의 둥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자리한 이곳은 탁 트인 전망과 고급스러운 시설, 프라이빗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최고급 주거단지로 소문이 자자하다.

 

아페르한강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면적 205~273㎡, 26가구만으로 구성된 고급 주거단지로,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았다.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를 적용했고,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홈 카페나 개인 정원,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이뤄졌다.

 

자료 아페르한강 네이버 캡처

 

장윤정·도경완 부부, 120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이곳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머니투데이가 발급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전용면적 273.98㎡,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를 약 120억원에 분양받았다. 이들은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2013년 6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유·김고은·한효주·수애 등도 이웃…스타들의 '아페르한강' 열풍

 

장윤정·도경완 부부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 배우 공유, 김고은, 한효주, 수애, 류덕환·전수린 부부, 축구선수 김기희 등도 아페르한강을 매입하고 이웃이 됐다.

 

제이홉은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같은 평수의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분양 받았다. 공유는 전용면적 240.70㎡, 김고은, 한효주, 류덕환 부부는 241.32㎡, 수애는 246.18㎡, 축구선수 김기희는 226.87㎡ 타입의 세대를 매입했다.

 

아페르한강에 입주한 스타들은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탁 트인 용산공원뿐만 아니라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아페르한강은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향후 랜드마크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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