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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이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혜인은 지난 4월 연습 중 발등에 미세 골절을 당해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 이후 뉴진스의 신곡 '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의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뉴진스 혜인

 

하지만 최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려나갈 수 있게 됐다. 이에 혜인은 소속사와 멤버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6월 26일과 27일에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팬미팅에서 혜인은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일부 무대에서는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거나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혜인은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만나서 너무 기뻐요. 저는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 뉴진스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팬들은 혜인의 복귀에 환호하며 “혜인 사랑해요”, “혜인 화이팅”, “혜인 힘내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또한 혜인의 솔로 무대인 '헤븐’을 함께 불러주며 감동을 주었다.

 

뉴진스는 팬미팅에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의 타이틀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뉴진스는 이번 싱글로 일본 음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팬미팅이 끝난 후 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도쿄돔에서 팬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 저희 뉴진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혜인 너무 예뻐요”, “혜인 무대 잘 봤어요”, “혜인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혜인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했다. 또한 후지TV의 인기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에서 타이틀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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