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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퓨어 슈퍼카

 

어울림모터스가 12년 만에 신차 '크레지티 24'를 선보인다. 어울림모터스는 최근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차 발표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레지티 24는 풀 카본 바디를 채택해 전작인 스피라보다 약 180kg 이상 경량화된 1200kg 이하의 공차중량을 달성했으며, 508마력의 힘과 2초대 제로백, 그리고 최대 시속 300km의 속력을 발휘하는 2500cc 4기통 싱글 터보 엔진 등을 갖췄다.

 

어울림모터스 측은 크레지티 24의 모델명에 대해 "크레지티 24는 크레지티 2라는 의미와 2024년에 발표하는 크레지티 그리고 24시간 내구 레이스 완주의 의미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어울림모터스 크레지티 24
자료 중앙일보

 

장인 정신으로 명차와 명품을 만드는 어울림모터스의 열정과 헌신

 

어울림모터스 크레지티 24

 

어울림모터스는 2008년에 한국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출범했다. 당시에는 스피라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2015년에 폐업했던 어울림모터스는 지난해 6월 사업 재개 소식을 알렸다.

 

어울림모터스 박동혁 대표이사는 "기존 스피라의 DNA를 계승한 크레지티 24는 어울림모터스의 새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차량"이라며 "직접 운전해보면 스릴 넘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울림모터스는 수제 완성차 제조사인 만큼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커스텀 제작된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할 크레지티 24는 1호차 차주의 의견에 따라 함께 개발한 차량이라고 한다.

 

박동혁 대표이사는 "12년만에 공개될 크레지티 24는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탄생하는 최고의 퓨어 슈퍼카가 될 것"이라며 "크레지티 24에는 어울림모터스 장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녹아 있다. 앞으로 어울림모터스는 장인 정신으로 명차와 명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이티마우스 축하공연도 놓치지 마세요

 

어울림모터스는 6월 27일 신차 발표 행사를 위해 정혜경 아나운서(매일경제TV)를 진행자로 초빙했다. 정혜경 아나운서는 자동차에 대한 깊은 지식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유명하다. 그녀는 어울림모터스의 신차 크레지티 24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울림모터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마이티마우스는 국내 최고의 힙합 듀오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흥겨운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이티마우스는 어울림모터스의 신차 크레지티 24를 응원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띄울 것이다.

 

어울림모터스 관계자는 "현장에 방문하셔서 크레지티 24를 직접 관람하시고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어울림모터스의 이벤트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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