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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이 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하정우와 여진구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벌어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액션 스릴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짜릿한 항공 액션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영화 소개: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12월 11일,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YS-11 여객기가 북한에 의해 공중 납치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사건은 한국 항공사토리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공중 납치 사건으로, 당시 승객 51명과 승무원 4명 중 39명이 북한에 납치되었고, 그 중 11명은 아직도 귀환하지 못했다.
영화에서는 이 사건을 재구성하면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하정우 (태인)와 여객기의 기수를 돌려 북으로 가야만 하는 여진구 (용대)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과 휴전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여객기와 공군 전투기의 짜릿한 항공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승객들의 삶과 가족, 그리고 국가와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단순한 액션물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흥행 성적: 개봉 첫날 한국 영화 1위, CGV 골든에그지수 95%
영화 '하이재킹’은 개봉 첫날인 22일, 9만 99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775명이다3.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첫날 관객 수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또한, 영화 '하이재킹’은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며,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CGV에서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이 평가한 점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지표로, 60% 이상이면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영화 '하이재킹’은 이 지표를 크게 넘어서며, 올 여름 극장가의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했다.
관객 반응: “재미와 감동의 쓰나미”, “올해의 영화 중 최고”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재미와 감동의 쓰나미였습니다!”, “긴장과 감동 두 마리 잡았어요! 추천합니다~!”, “2D로 한 번, 4DX로 한 번 봤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정말ㅠㅠ 3차 관람 가보자고”, “와 나 이거 4DX N차 각인데? 항공 액션 신선했다”, “주조연뿐만 아니라 승객들 모두가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뛰어난 항공 액션”, “영화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집중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올해의 영화 중에서 최고의 영화”, “세월이 흘러도 빛 바래지 않은 숭고한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하정우와 여진구의 미친 조합! 연기도 미쳤는데… 여기 완전 액션 맛집이네!”, “스릴감도 너무 좋고 연기도 끝장!”, “극장 존재의 이유를 실현하는 영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외에도 SNS에서는 “영화 하이재킹 너무 재밌어서 눈물 흘렸다. 하정우와 여진구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승객들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감동적이었다. 영화관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다.”, “하이재킹 보고 왔는데 진짜 몰입감이 미쳤다. 하정우와 여진구의 케미도 좋았고, 항공 액션도 너무 신선했다.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 중 하나다.”, “하이재킹은 올해 본 영화 중 최고다. 하정우와 여진구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승객들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감동적이었다.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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