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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우톤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해당 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회사 측의 대응을 요구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하우톤,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진위여부를 파악중

 

한국하우톤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하우톤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슈가 된 사건에 관련해 진위여부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과에 따라서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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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우톤, 고객지원창에 비난과 욕설 쇄도

 

한국하우톤의 공식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한국하우톤의 고객지원창에 비난과 욕설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하우톤은 고객지원창을 통해 누리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답변이 없거나 무성의하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하우톤,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위상 흔들릴까?

 

한국하우톤은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한국하우톤의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하우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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