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알아보자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공황 발작이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거나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거나 죽을 것 같은 느낌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됩니다. 공황 발작은 대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며, 20~30분 내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이나 수개월 후에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 환자들은 다시 공황 발작이 일어날까 미리 걱정하고,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과 위험 요인은?

공황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인지적 요인 등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됩니다. 유전적 요인은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물학적 요인은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이나 수용체의 반응성에 변화가 있으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리적 요인은 스트레스, 감정 조절 문제, 자아 존중감 저하 등이 있으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지적 요인은 자신의 신체 증상이나 환경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현실적으로 해석하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황 장애의 위험 요인으로는 성별, 나이, 성격, 생활 습관 등이 있습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발생률이 2배 정도 높으며, 20대에서 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성격적으로는 신중하고 완벽주의적이며 자기 비판적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생활 습관으로는 흡연, 알코올 섭취, 카페인 섭취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과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

출처-헤어림한의원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은 공황 발작입니다. 공황 발작 시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 중 네 가지 이상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 심장박동수 증가 : 가슴이 뛰거나 막히거나 아프거나 답답한 느낌
• 호흡곤란 : 숨쉬기 어려움,
• 질식감 떨림 : 손발이나 몸 전체가 흔들리거나 저릿한 느낌
• 어지러움 : 현기증, 비현실감, 이인감
• 열감 : 몸에서 열기가 오르거나 오한이 나는 느낌
• 메스꺼움 : 구역질, 속쓰림
• 죽음공포 : 죽을 것 같거나 제어력을 상실할 것 같은 두려움
• 감각 이상 : 손발이 마비되거나 따끔따끔한 감각

 

공황장애의 진단은 주로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현재까지 공황 장애를 확실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나 영상 검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을 제외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정맥, 저혈당증 등은 공황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의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합니다. 항우울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과 반응성을 조절하여 공황 발작을 예방하고 불안을 완화시킵니다. 항우울제는 일정 기간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중단 시에는 점차 줄여야 합니다. 항불안제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로, 공황 발작이 일어날 때 빠르게 불안을 감소시켜 줍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습관성이 생기고, 중단 시에는 급격한 불안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는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해야 하며, 부작용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여러증상이 있어 무기력 증상에 지속되면 약으로 의존하기보다는 하루 15분 이상 산책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누워만 있다보면 부정적 생각이 많은 반면 걷기시작 하면 육체적으로 조금 힘든 부분 있어도 정신 맑아지고 공황장애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