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와이프 직업에 진실은?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니퍼트가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3’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은 그의 근황과 함께 한국인 와이프 나선희의 모습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니퍼트, ‘최강야구 시즌3’ 합류 소식에 팬들 환호

 

JTBC는 4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강야구 시즌3’의 새로운 트라이아웃 참가자로 니퍼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니퍼트는 2m가 넘는 큰 키와 강력한 패스트볼로 KBO리그에서 7년간 뛰며 두산 베어스의 전설로 남았다. 2018년에 은퇴한 후에는 용인 빅드림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감독이자 코치로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JTBC는 니퍼트의 트라이아웃 참가 소식을 전하며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가 최강야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 소식에 “니퍼트가 돌아왔다”, “니퍼트는 레전드다”, “니퍼트와 송은범의 만남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니퍼트 와이프 나선희, 누구?

니퍼트 와이프

 

니퍼트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잘 맞아서 한국인 와이프와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그의 와이프는 나선희라는 이름으로, 니퍼트와는 2015년에 결혼했다. 니퍼트와 나선희는 사랑스러운 아들 두 명을 두고 있으며, 아들들은 아빠처럼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니퍼트는 나선희와 결혼하기 전에 캐리라는 전처가 있었다. 니퍼트와 캐리는 2004년에 결혼했으며, 아들 케이든과 딸 오브리를 낳았다. 하지만 2014년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 니퍼트의 이혼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니퍼트는 팀에 해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구단에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니퍼트가 두산과 장기 계약을 하면서 전처와의 합의 이혼을 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니퍼트 와이프 직업과 연봉, 야구교실 운영

 

니퍼트의 와이프 나선희의 직업과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반인이라서 그런지 의사였다, 변호사였다, 치어리더였다 등의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니퍼트의 인스타그램도 없어서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없다.

 

니퍼트는 현재 용인 빅드림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엘리트, 사회인, 그룹, 대관, 팀 레슨 등 다양한 야구 교육을 제공한다. 니퍼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야구를 가르치고 있다. 니퍼트의 야구교실은 지난번 제7회 스톰배 전국 유소년대회에서 우승과 감독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

 

니퍼트의 연봉은 현역 시절에는 150만 달러(약 20억 원)에서 100만 달러(약 13억 원) 사이였다. 하지만 현재는 방송 출연료와 야구교실 수익으로 얼마를 벌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니퍼트는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