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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1박 2일’ 합류 가능성은? 팬들의 열망과 의견 분분


1박 2일 새 멤버
출처:kbs

 

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이하 ‘1박 2일’)가 멤버 연정훈, 나인우와 메인 PD 이정규의 하차로 재정비 기간을 갖게 되었다. 이에 팬들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할 인물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은 엑소의 찬열이다. 찬열은 이미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고,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그의 매력을 보여준 적이 있으니까. 찬열이 '1박 2일’에 합류한다면,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와 다양한 팬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찬열은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공식 활동을 중단한 바 있고, 현재는 군복무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1박 2일’에 합류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찬열은 이미 '정글의 법칙’이나 ‘삼시세끼’ 등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어, '1박 2일’의 색깔과 잘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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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개그맨에서 예능PD로 변신… ‘1박 2일’ 새 멤버로 기대감 UP

 

다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은 개그맨 출신의 예능PD 이용진이다. 이용진은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자신의 예능 감각과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용진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용진은 이미 '1박 2일’의 새로운 메인 PD인 주종현과 함께 '무한도전’을 만들었던 동료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호흡은 믿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용진은 '1박 2일’의 오리지널 멤버인 김종민과도 친분이 깊어, 케미스트리가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1박 2일’ 새 멤버, 공식 발표는 언제? KBS 측 “아직 미정”

 

'1박 2일’의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KBS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KBS는 내달까지 '1박 2일’을 정규 편성한 뒤 올림픽 중계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새 멤버의 발표는 올림픽이 끝난 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KBS 관계자는 "새 멤버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 적절한 시기에 공식 발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박 2일’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촬영을 끝으로 본격적인 재정비에 나섰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고, 메인 연출을 맡았던 이정규 PD도 '1박 2일’을 떠났다. 현재 '1박 2일’의 멤버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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