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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농구 국대 김종규와 열애 인정…'이혼 조정 중’에도 새로운 시작

 

황정음 ‘열애 인정’
출처-위키트리

 

배우 황정음(39)이 이혼 소송 진행 중 7살 연하 농구 국가대표 김종규(33)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과 김종규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황정음이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41)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으로 공개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소송으로 한 차례 파경 위기에 처했다. 그러던 중 긴 대화로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고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까지 얻었으나, 최근 다시 파경을 맞으며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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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열애 인정’

 

김종규, 농구 국대 출신…‘훈훈한 외모+성실한 성격’

 

김종규는 대학 시절인 2011년부터 14년간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농구 선수다.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하다 2019년부터 원주 DB 소속으로 뛰며 팀의 중심으로 불렸다. 지난 시즌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김종규는 훈훈한 외모와 성실한 성격으로 주변의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농구 선수로서의 책임감과 열정을 잃지 않으며, 팀 동료들과의 우정도 소중히 여긴다. 또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주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한다.

 

황정음-김종규 커플, 이혼 소송과 명예훼손 소송에도 불구하고 사랑 꽃 피우나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 소식은 황정음의 이혼 소송과 명예훼손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해졌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의 부적절한 관계를 시사하는 듯한 글을 남겨 갑론을박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자신의 SNS로 이영돈의 '상간녀’라며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추녀야"라고 막말을 쏟아냈다가 관계 없는 여성을 오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이런 상황에서 황정음과 김종규의 사랑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정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으며, 이혼 소송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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