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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발생한 '골드바 사건’이 연예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대량의 골드바의 주인이 누구인지,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은 70대
지난 4일 JTBC에 따르면, 반포자이 재활용센터 측은 "최근 주인이 나타나 골드바를 찾아갔다"며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실에 대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최고가 아파트는 분실물의 수준도 남다르다”, “내가 찾으러 가겠다”, “대체 저 정도 금이면 현금 얼마인거냐” 등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골드바를 분실한 이유는? 'CD플레이어’에 숨겨놓았다는 추측
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CD플레이어가 관련되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공고문에는 "CD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찾아가시기를 바란다. CD플레이어를 버린 재활용 분리수거장 위치, 케이스 모양 등을 알려주시면 CCTV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돌려드릴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따르면, 골드바를 분실한 주인은 CD플레이어를 버리면서 골드바도 함께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골드바를 CD플레이어에 숨겨놓았다가 잊어버린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반포자이 입주민들의 반응은? ‘남다른 클래스’ 인정
한편, 연예계에서도 반포자이 입주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반포자이에 거주하는 연예인들 중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남다른 클래스"라고 인정하는 이들도 있고, "분실물을 찾아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반포자이에 거주하지 않는 연예인들 중에는 "골드바를 어떻게 CD플레이어에 넣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이들도 있고, "골드바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부자의 상징이다"라고 부러워하는 이들도 있다.
반포자이 아파트는 평수에 따라 매매가 기준으로 최대 70억대까지 실거래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금 가격은 g당 10만4550원이다. 4거래일 연속으로 금값은 상승하고 있다. 이번 '골드바 사건’은 반포자이 아파트의 부유함과 고급스러움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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