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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건, 딸 로아를 위해 연애도 안 해…"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동건 조윤희
자료:sbs

 

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를 위해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제주살이 9년 차인 친구 구본승과 만나며 수다를 나눴다. 구본승은 "우리 동네는 저녁 8시 지나면 깜깜하다. 농사짓는 분들이 많은 동네라 사람 구경할 일이 없다. 그게 길어지니까 연애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건은 "형이 비혼주의자인 줄 알았다"라고 답했다.

 

구본승은 "야, 비혼주의라고 하고 다 일찍 결혼하더라. 나 같은 애들이 결혼을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자신의 연애 소신에 대해 "저는 (연애 안 한 지) 오래됐다. 아직 애가 어리지 않냐. 아이가 어려서 아직 엄마 아빠와 이런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순 없을 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시기에 만에 하나 연애하면, 그건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후 가짜뉴스에 고통…"재결합, 둘째도 아니고"

 

이동건 조윤희
자료:뉴수포켓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 이혼한 후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조윤희는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내 사전에 이혼은 없을 줄 알았다"라며 "제가 먼저 이혼을 결심해서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이동건과의 이혼 원인에 대해 "제일 중요한 건 가족 간 믿음, 신뢰다. 더 이상 가족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혼하게 됐다"라고 했다.

 

조윤희는 이혼 후에도 딸 로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동건과 재결합했다거나 둘째가 생겼다는 등의 가짜뉴스에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조윤희는 "유튜브에 이런 소식이 올라오면, 제가 그런 일을 한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하다"라며 "재결합도 아니고, 둘째도 아니고, 그런 일은 없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동건 조윤희, 이혼 후에도 딸 로아를 위해 친구같이 지내…"서로 응원하고 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이혼 후에도 딸 로아를 위해 친구같이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딸을 위해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동건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 배우자가 잘 살아가고 있다는 걸 들으면 기분이 좋다"라며 "딸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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