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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34)가 강남의 화려한 상권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175억원짜리 상가건물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 3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가건물을 가족법인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매입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323.70㎡(97.92평), 연면적 830.8㎡(251.32평)이며, 사무실, 브런치카페, 네일숍, 발레학원 등이 입점해 있다6. 보증금은 2억원, 월 임대료는 2000만원(수익률 1.4%)이고, 신한자산신탁회사에 신탁되어 있다.
이준호, 고(故) 강수연의 건물을 인수…
이준호가 산 건물은 2022년 5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이 2017년 80억원에 구입한 건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사망 후 가족 3명에게 상속된 이 건물은 이준호가 2배 이상의 가격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도 부동산 투자에 능한 솜씨를 보여준 바 있다. 2019년 2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 2개 호실을 신탁사로부터 이전받았는데, 이는 여관을 재건축한 신축 오피스텔로, 지주작업을 할 때부터 투자해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호, 가수·배우로 활발한 활동…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출연 확정
이준호는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후, 2016년 드라마 '기억’을 시작으로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의 드라마와 ‘감시자들’, ‘스물’, ‘협녀:칼의 기억’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지난달 24일에는 솔로 데뷔 11주년 기념일이자 단독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의 실황을 담은 동명 영화를 개봉했다.
이준호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할 예정이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 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이다. 이준호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세상에 둘도 없는 히어로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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