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지난해 음주운전 사건 이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한 루머를 직접 해명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형설에 대한 반박 리지는 4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 얼굴에 뭘 했다고 하시는 데 아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리지는 사진 속에서 너무 갸름해진 턱선과 커진 눈을 자랑했는데,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을 한 게 아니냐”, "예전 모습이 그립다"라며 비난했다. 방송 복귀 시기는? 리지는 또한 방송..
강남 청담동의 한 미용실 디자이너가 연예인 부부와 그들의 가족, 변호사 등이 머리 손질을 받고 350만원 상당의 결제를 하지 않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2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연예인이랑 그 남편과 가족이 먹튀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청담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예인과 남편, 부모, 언니, 동생, 그리고 그들의 변호사라는 사람들이 머리 손질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A씨는 미용실 대표 원장에게 서비스를 받았는데, 총 350만원 가량 된다고 했다. 그러나 결제를 요구하자 이상한 말을 하며 자리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연예인 부부, 30% 할인된 금액 송금 후 연락 두절 A씨는 이들에게 강경대응을 하자, 연예인 부부가 돈을 보내줬다..
서울시 성동구의회 의원 고모 씨(33)는 올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행 3명과 함께 만취 상태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고 씨와 일행 3명을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했다. 고 씨는 “합의 하에 관계를 가졌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 청구에도 법원은 기각 경찰은 지난달 30일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판사는 “범죄혐의에 다툴 여지가 있으므로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또 “수사기관의 소환에 성실히 응한 점, 주거 및 가족관계, 직업, 범죄전력 등을 고려했을 때 도망할..
경찰은 70대 남성 A 씨의 자택 가마솥에서 발견된 강아지의 DNA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해당 강아지는 이웃 B 씨의 반려견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의 반려견 목을 졸라 죽인 후 가마솥에 넣고 불을 피웠다고 진술했다. 사건의 전말 해당 사건은 지난달 27일 B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집 개를 윗집에서 훔쳐 가 먹은 것 같다"는 글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B 씨는 "사건 당일 개가 사라졌는데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윗집에서 연기가 올라왔다. 아버지가 가보니 가마솥에 불을 피우고 있었다. 가마솥 뚜껑을 열자 사라진 개로 의심되는 형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B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도착했을 땐 가마솥은 비어 있는 상태였다. A 씨는 "가마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