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렉서스가 플래그십 MPV '디올 뉴 LM500h'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 차량은 4인승과 6인승 두 가지 그레이드로 제공되며, 4인승의 경우 1억 9천 600만원이다. 이 차량은 쇼퍼 드리븐을 주로 하는 차량으로, 뒷좌석을 위한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뒷좌석에 48인치 디스플레이, 요통 환자에게 쾌적한 좌석
렉서스 LM500h는 뒷좌석에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적용해 공간을 분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무선 헤드셋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뒷좌석에는 메모리 시트, 럼버 서포트, 어시스트 그립 등 요통 환자에게 쾌적한 좌석을 제공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알파드가 비즈니스 클래스였다면 LM은 퍼스트 클래스"라고 정의했다.
렉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스핀들 보디 적용
렉서스 LM500h는 렉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스핀들 보디를 적용했다. 스핀들 보디는 렉서스의 특징적인 스핀들 그릴을 전체 차량에 확장한 디자인으로, 조정 안정성을 위해 기존에 있던 단차도 없애 원활하게 공기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차량은 전체적으로 나, 수평적으로 길게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렉서스의 국내 모델 라인업 강화 예고
렉서스 코리아는 향후 국내 모델 라인업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장은 "한국에서 렉서스 라인업은 아직 미완성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위 라인업 부문 중 어쩌면 곧 소개해 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예고했다.
렉서스 LM500h의 가격은 4인승이 1억 9천 600만원, 6인승이 1억 8천 600만원이다. 이는 동급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나 BMW 2시리즈 그란 투어러보다 비싼 편이다. 하지만 렉서스 측은 "LM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차량이라 가격을 비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빛보다 빠른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가격 인상 예고, 준대형 세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0) | 2024.07.25 |
---|---|
폭스바겐 ID4, 1368만원 할인...이어지는 전기차 경쟁 ! (1) | 2024.07.25 |
큐텐 정산 지연 사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0) | 2024.07.25 |
자우림 김윤아, 뇌신경 마비 투병 고백 " (0) | 2024.07.25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리뷰, 호불호 갈리는 평가 속 흥행 돌풍 (0) | 2024.07.25 |